이젠 의사도 못믿는 불안증..

네 제가 좀 불안함이 큽니다. 수시로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뭐 장점이라고 한다면, 절대는 아니지만 실수를 안한다는점..

근데 이게 건강이나 외모쪽으로가니까 주변사람들 진짜 피곤하게하네요.

최근 머리가 좀 많이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감으면 한 50~70개.. 자고일어나고 베게엔 빠진 건 없지만..

설마 탈모인가.. 한 일주일 심하게 불안해합니다.

그리고 피부과에 갔고, 의사가 몇번 보더니 정상이라고 신경안써도 된다더군요.

네 안심했습니다. 한 3분?

그리고 제대로 안봐준것 같다.. 아직도 많이 빠지는데.. 불안하다..

약 일주일 후 오늘, 다시 좀 큰 피부과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과 10분 정도 상담하고, 몇번 머리 들여다보고, 숱많다고 듣고, 걱정하는 남성형 탈모아니다. 

잘 먹으면서 다이어트했어도, 100일동안 30kg정도 뺀거랑 스트레스등으로 휴지기+환절기 탈모다. 좀 지나면 회복될거다,

머리끝에서 다시 피하기
네 안심했습니다. 한 10분..

앞머리 들어서 안보여준게 후회 되고, 막 불안불안.. 

병원 두군데서나 괜찮다고 들으면 안심이 되야하는데 왜 이 불안함은 사라지질 않는지.. 

너 숱 많다, 탈모절대아니다 머리 다 촘촘하다 안심시켜주고 위로해주던 부모님도 이젠 치를 떠시면서 니 멋대로해라 라고 하시네요. 

아 .. 저도 괴롭습니다. 그래도 불안감이 그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