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을 하는 이유 3가지

아래 어떤 글을 보고 생각나서 써봅니다.

1.
처음엔 일단 비만인 제 몸을 바꿔보고 싶어서, 즉 외형 변화를 위해 시작했던 것 같아요. 아마 운동하시는 분들 대다수는 이 부분을 목표로 하시는것 같고 그 자체가 보디빌딩 내지 헬스 트레이닝이겠죠?

2.
1번에 더해서, 다이어트가 끝나갈 무렵부터 맨몸운동에 빠지면서 고난도 동작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체조동작 중에 기초중의 기초인(쉽지는 않습니다만) 물구나무서기부터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벽물구나무 버티기부터 해서 균형잡기 단계쯤 와있는데 맨 땅에서 보조 없이 물구나무서기는 아직도 어렵네요 ㅠ 5초도 못 섭니다. 그래도 재밌어요. 과정 자체가 즐겁습니다. 요약하자면, 요즘은 수행능력 증가가 운동의 이유가 되고 있어요.

3.
그리고 이건 어쩌면 2번보다는 많이 공감되실텐데, 함께하는 운동의 즐거움이 운동하는 이유가 되고 있어요. 다니는 센터에서 스피닝을 1년 가까이 타다보니 스피닝 멤버끼리 회식도 하고, 스피닝 고정멤버 분들이랑 같이 타는게 너무 즐겁네요 ㅎㅎ
그 외에 웨이트라든지 맨몸운동을 같이 하는 친구도 몇 명 생긴것도 좋습니다.

4.
처음에 몇십초는 아무것도 안뜨고 몇십초 되어 하늘을 이기지 못해요.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지금 운동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