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사건 후 부터 주변에 페미니스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겼는데
그중엔 가족구성원에 포함되어 있는 사람도 있고 그냥 지인도 있다.
다행히 다들 속칭 꼴페미, 뷔페미니즘이 아니어서 유익한 대화가 되었는데
그간의 토론끝에 얻어낸 합의점이 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지만 두 성향이 합의한 내용의 공통점은 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 합의점이 꼴페미, 뷔페미니즘과 극단적인 남성우월주의자를 가려낼수있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1. 남자와 여자는 이타적인 마음으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 김치녀, 김여사, 업소녀, 한남충, 한남과 같은 서로를 비하하는 말 사용금지
2.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두 안전해야한다.
- 성범죄자 처벌 강화 (물리적 거세 적극적인 추진)
- 묻지마 범죄 처벌 강화 (증거충분시 사형)
- 데이트폭력 처벌 강화 (물리적 거세 적극적인 추진)
- 몰카 유통법 강화 (구매자뿐 아니라 판매자 또한 엄중한 처벌)
- 폭행, 폭력 처벌 강화 (합의와 상관없는 처벌)
- 강압적인 성매매 유도 처벌 강화 (증거충분시 사형)
- 성 판매자와 구매자 신상공개
3. 기회는 동등해야 한다.
- 여대 폐지
- 여성할당제 폐지
- 여성 전용 주택 폐지
- 여성가족부 폐지 후 고용노동부 예하에 경력단절구제센터 설립
- 남,녀 누구나 출산휴가 사용 후, 복직 할 수 있도록 확실한 법적제재
- 여성의 국방의 의무 추진 (복무기간 지난 여성은 국방세와 기본 병기본 교육, 복무가능 여성은 각 특기를 받아 현역복무)
- 군 복무중인 사병 월급 인상 (최저시급까지)
- 각종 체력검정에서의 남/녀 기준 동일
- 3D직종, 경찰, 소방관, 군인 직종의 여성 현장 참여 비율 강화
4. 삶은 평등해야한다.
- 여자는...해야 한다 혹은 남자가 되서 ... 해야지! 금지
- "동일직종 동일업무시" 성별을 막론하고 같은 보수지급 (기업에 대한 법적제재)
- 남,녀 누구나 출산휴가 사용 후, 복직 할 수 있도록 확실한 법적제재
- 편파적인 가사노동, 육아시간을 분담하기 위한 노동법, 근로기준법의 강화
그 동안 토론을 통해 성향이 다른 서로가 좋다고 합의한 내용은 간단히 이정도이다.
양측 모두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나는 반대인데?" 라고 생각할수도있다.
좀 불가능한거 무서운곳은 무섭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대화해야하고, 더 협의해야하고 후대에 물려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한다.
나는 이 사회가 내 엄마가, 내 아내가, 내 딸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아버지가, 내 형제가, 내 아들또한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동차 시트 남자가 그렇게 걷든 같이 보내라더군요..
그건 성향을 막론하고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